경북 경주 4.0 규모 지진 발생!

2023년 5월 30일 오전 4시 55분 25초경,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원래 규모 4.3으로 보고되었으나 나중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에 위치하며, 주소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입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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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주 상황과는 다름.

지역별 계기진도 및 경보음 발송 상황

이 지진으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는 계기진도 5가 감지되었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며,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울산에서는 계기진도 4, 부산과 경남에서는 계기진도 3이 감지되었습니다. 대구, 대전, 전북, 충북에서는 계기진도 2가 감지되었으나, 대구에서는 실제 진동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대해 경보음을 동반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상황 및 행정안전부 대응

지진 발생지와 가까운 월성원자력본부와 고리원자력본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한국수력원자력은 두 원전을 포함한 전국의 원전이 지진의 영향 없이 안전하게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5시 5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지진 발생 현황 및 경주 지진의 역사적 배경

이번 경주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중 규모 면에서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에서 발생한 규모 4.5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지진입니다. 올해 경주에서는 이번 지진을 포함하여 총 55번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2016년 9월 12일에는 경주시 남서쪽에서 규모 5.1 및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20여 명의 부상자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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