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부모, 악플에 고소로 반격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갑질 의혹을 받은 학부모가 인터넷 이용자들을 대거 고소하면서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일보 손현성 기자 단독으로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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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경찰 조사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A씨를 인터넷에 게시한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A씨는 고소된 학부모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글이 학부모 비방 목적인지, 내용의 진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고소 사건의 배경

B씨는 이른바 ‘연필 사건’과 관련된 학부모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에 연필로 그은 사건으로, 고인 교사의 사망 원인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내사 결과, 학부모가 교사를 괴롭히거나 폭언, 협박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내용과 피고소인의 입장

B씨는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사의 사망 의혹을 제기하는 허위 글을 게시해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A씨는 단지 교사의 사망 경위를 알리고자 했을 뿐 학부모를 비방할 의도는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계의 반응

교직사회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동요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고소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A씨가 오히려 서이초 사건의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사건은 교육계 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으며,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전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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