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장기투자를 외칩니다.
하지만 단기 트레이딩도 전략에 따라서 의외로 상당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는 적극적인 트레이딩을 꺼립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잘못하면 크게 잃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매수 후 장기 보유’는 현실적으로 위험 대비 수익성이 가장 좋은 전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도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반얀힐(Banyan Hill)이란 미국 투자정보회사가 공개한 흥미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출처 링크)
주식 장기 보유 역시 위험한 전략
한 미국인이 몇 달 후 은퇴할 계획으로 2008년 초에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2009년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죠. 그는 이듬해 금융위기로 인해 적립금의 절반 이상을 잃을 겁니다. 그리고 인덱스 펀드로 이를 회복하려면 10년 이상이 걸릴 것입니다. 이는 한 가지 예일 뿐입니다. 약세장은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은퇴 계획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채권으로 전환합니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대부분 훌륭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채권은 향후 수십 년 동안 금리가 하락하기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검증된 기존 투자 전략은 이러한 환경에서 불안정한 베팅이 되었습니다. 대안은 없을까요? 시장을 이기고 매수 후 보유 전략이 가진 약점을 보완하는 실용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낮은 위험으로 큰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
어떤 주식은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적극적인 트레이딩도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계획입니다. 이 두 가지 전략을 결합하면 안전한 은퇴를 위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은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인덱스 펀드에 할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장의 이익을 포착하는 동시에 시장의 위험을 100% 부담할 수 있습니다. 계좌의 나머지 절반은 트레이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트레이딩 전략은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MA)을 상회할 때 매수하고 가격이 MA보다 낮을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은 위험을 줄이고 시장의 상승 잠재력을 대부분 포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계획이 시장을 이기지 못할 수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MA 전략은 지난 25년 동안 매수 후 보유 수익의 76%를 차지하면서 리스크는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2009년 투자자들처럼 55%를 잃는 것보다 계좌 잔고의 25%만 잃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리스크를 40% 줄이는 트레이딩 전략?
자금의 절반을 SPDR S&P 500 ETF 신탁(NYSE: SPY)에 투자하고 나머지 절반을 MA 전략으로 거래했다면, 투자 위험은 최대 40% 이상 감소했을 것입니다. 낮은 리스크 대비 높은 수익성이 이 전략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누구나 장기투자용으로 쉽게 생각하는 ETF가 S&P 지수를 따라가는 SPY입니다. 보통 장기투자라고 하면 이 상품을 생각하지요. 그런데 투자 스타일에 따라서 이 상품만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입금이 되는 수익이 중요하다면 배당금이나 채권에 집중하는 ETF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부동산, 신흥 시장 또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는 ETF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트레이딩 전략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트레이딩은 투자자가 꿈꾸는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이 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면 더 큰 수익을 올리고 은퇴 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 본 블로그글 내용은 아래 소스를 참조해 쓴 것으로, 귀하의 투자 판단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언급된 통계의 정확성은 개인적으로도 의문입니다. 관련 문의는 원문의 저자에게 부탁드립니다.
Source 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