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포인트들이 제기되었습니다.
1. 카카오톡 메시지 조작 주장
민 대표는 하이브가 제공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의도적으로 짜깁기되어 자신을 음해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 무당 및 투자자문사와의 관계 설명
그는 무당과 투자자문사가 실제로는 자신의 친구라며, 이들과 나눈 대화는 단지 친목 도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3. 르세라핌 마케팅 전략 관련 주장
민 대표는 하이브가 르세라핌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부정적 마케팅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대중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4. 사우디 국부펀드 관련 농담 발언
사우디 국부펀드와 관련된 대화가 농담 수준에서 이루어졌다며,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5. 외부 투자사와의 관계 부인
민 대표는 외부 투자사와 만난 적도, 대화한 적도 없다고 명확히 부인하며, 관련된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 하이브와의 계약 문제 지적
그는 하이브와의 계약이 자신을 사실상의 노예로 만들 정도로 제한적이라고 비판하며, 이 계약으로 인해 하이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7. 방시혁 대표 및 하이브의 내부 인지 사항
민 대표는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가 자신을 괴롭혔다는 사실을 하이브의 박지원 대표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는 하이브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희진 대표가 자신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변호한 자리였습니다. 이로 인해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법적 및 여론의 대응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