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수세기 동안 민속과 대중문화의 일부로 존재해 왔으며, 종종 만족할 줄 모르는 시체나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감염된 사람들로 묘사되곤 합니다. 언데드에 둘러싸인 자신을 발견한다면 좀비 대재앙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1단계: 도시 탈출
처음에는 생필품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도시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이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수천 명의 좀비에게 포위될 수 있습니다. 레스터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약 100일 후 인류는 종말에 직면하여 300명 미만의 생존자만 남고 좀비는 우리보다 백만 대 일의 숫자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도시를 벗어나 가능한 한 인구 밀집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세요. 좀비는 수영을 잘 못하므로 배를 타고 피난처를 찾는 것이 가장 안전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기나 총기 판매점으로 바로 가지 마세요.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무기를 찾아 헤매는 혼란스러운 상황은 좀비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좀비로부터 안전한 집 만들기
물가에서 멀리 있거나 강이나 바다를 곧바로 찾을 수 없다면 좀비가 지형을 탐색하기 어려운 언덕이 많은 산악 지역이 차선책입니다. 고지대를 찾았다면 콘크리트, 벽돌, 금속으로 만든 튼튼한 건물을 찾아보세요. 모든 출입구를 강화하고, 가구로 문을 바리케이드로 막고, 창문을 판자로 막고, 굴뚝을 차단하세요. 안전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보급품을 구하러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3단계: 갑옷 만들어 무장하기
하키 패드, 장갑, 뇌를 보호할 수 있는 헬멧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용해 갑옷을 만들어 보세요. 자기 방어를 위해 무기를 장착하되, 항상 좀비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가능하면 좀비와 싸우지 않도록 하세요. 좀비가 너무 가까이 다가올 때만 무기를 사용하세요.
4단계: 생필품 갖추기
좀비를 유인할 수 있는 소음과 가능성이 있으므로 슈퍼마켓으로 운전하는 것은 피하세요. 대신 최소 몇 주 동안 버틸 수 있는 생수와 통조림과 같은 부패하지 않는 식품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중요한 약품, 응급처치 용품, 비상용품(예: 배터리, 휴대폰, 라디오), 따뜻한 옷과 침구류를 비축하세요.
5단계: 냄새 가리기
탈출구가 없는 좀비 떼에 둘러싸여 있다면, 냄새를 가려 그들과 섞일 수 있어야 합니다. 좀비의 살점이나 내장으로 위장하면 좀비로부터 냄새를 숨겨 좀비들 사이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 네브래스카주 도안 대학의 연구원들은 위장을 돕기 위해 썩은 살 냄새가 나는 ‘오드 투 데스'(Ode to Death)라는 향수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좀비 대재앙에 대한 생각은 터무니없어 보일 수 있지만 등 혹시나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은 언제나 나쁘지 않은 일입니다. 알아 둬서 나쁠 건 없지요.
본 포스팅은 아래 유튜브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