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무속인과 하이브 경영 논의: 방탄소년단 입대 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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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주술 경영’을 진행했다는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2024년 4월 25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될 예정임을 밝혔고, 이 과정에서 민 대표의 주술적 경영 방식이 드러났습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대화록에서 민 대표는 무속인과의 깊은 관계를 드러냈으며, 이는 민 대표의 경영 방식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민 대표와 무속인은 다양한 경영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민 대표가 설립할 신규 레이블을 둘러싼 계획에 대해서도 상의했습니다. 무속인은 민 대표에게 3년 내에 회사를 탈취하라고 조언했으며, 민 대표는 이 조언을 받아들여 실제로 조인트벤처, 스톡옵션, 신규 레이블 설립 등의 방안을 검토하였습니다.

무속인과의 상담이 민 대표의 경영 결정에 미친 영향

하이브는 무속인이 민 대표의 경영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의 병역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무속인과 상의했으며, 민 대표는 무속인의 조언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또한 하이브 주식의 매도 시점과 관련된 결정도 무속인과의 상의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하이브에서 밝힌 녹취록에 기반한 내용입니다.)

하이브가 공개한 대화록에는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무속인은 “가겠다”라고 답합니다.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방탄 군대가는게 나한테 더 나을꺼같애 보내라 ㅋㅋㅋ”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보낼려고. 금메달 딴것두 아니고”라고 말하죠. 그러자 민 대표는 “걔들이 없는게 나한테 이득일꺼같아서”란 말을 합니다. 방탄 팬들이 들으면 엄청난 반감을 살만한 대화가 오간 것입니다.

민 대표는 무속인과의 대화에서 직원 채용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신입 직원 채용과 관련하여 무속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특정 지원자의 입사 지원서를 무속인이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하도록 했으며, 이는 인사 관련 비위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신입 직원의 업무 배치에 있어서도 무속인의 의견을 중요시했습니다.

주술과 민 대표의 경영 스타일

이번 논란은 민 대표가 경영활동 중 주술적 요소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입니다. 민 대표와 무속인 사이의 대화에서는 심지어 머리 모양으로 빚은 떡을 주고받는 등 주술적 행위가 경영 결정 과정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전통적인 경영 방식과는 크게 동떨어진 것으로, 하이브의 경영진과 민 대표 사이에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행위가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팀 내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이브는 민 대표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건이 경영진에게 어떤 교훈을 줄지 궁금증을 던집니다.

이같은 내용은 25일 오후 3시 민희진 대표가 주최하기로 결정된 기자회견 직전에 나온 소식이라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블로그의 본문 내용은 민희진 대표가 아닌 하이브 입장에 편향되어 있습니다. 하이브가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키로 한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힌 내용에 근거합니다. 대화록에는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당인 ‘지영님 0814’가 친족 동생의 혼이 들어왔다며 민대표에게 “언니야”라고 호칭하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항간의 소문에 따르면 무속인은 뉴진스의 노래 가사에도 관여했다는 소문까지 있어서, 진실 여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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