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야망, 세계 5대 자동차 꿈

샤오미가 최근 자사의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향후 15년 이내에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가 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베이징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이 직접 나서서 이 같은 포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샤오미의 전기차 기술과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특히 샤오미의 전기차 산업 진출 1003일째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샤오미의 전기차, SU7

샤오미의 첫 순수 전기차, SU7

샤오미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SU7을 공개했습니다. SU7은 중대형 전기차로, 고유의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샤오미는 SU7의 걸프 블루 컬러 모델을 선보이며, 독특한 삼각형 헤드라이트, LED조명군, 쿠페 스타일 라인, 전동 리어 스포일러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이 차량은 내년 1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미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의 앞장: 샤오미 슈퍼모터 V8s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가 개발한 샤오미 슈퍼모터 V8s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 전기모터는 2만7200rpm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테슬라나 포르쉐보다 높은 출력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자체 연구 및 생산을 통해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샤오미의 미래 비전과 전략

샤오미는 핵심 기술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투자를 현재의 10배로 늘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보기에 좋고, 운전하기 쉽고, 편안하고 안전한 스마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이러한 도전과 혁신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분명히 흥미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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